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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현대백화점 신촌점, 매주 금요일 ‘신촌 K팝 쇼’…신인 아이돌 무대 지원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신인 아이돌들의 공연 무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매주 금요일 ‘신촌 K팝 쇼’…신인 아이돌 무대 지원

지난 7월 28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고객들이 '엔카이브'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신인 아이돌들의 공연 무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부터 매주 금요일 신촌점 유플렉스(U-PLEX) 앞 스타광장에서 국내 중소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을 대상으로 '신촌 K팝 쇼'(Sinchon K-POP Show)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비정기적으로 K팝 공연 이벤트를 운영한 결과 매회 1000여 명의 고객이 찾으면서 이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신촌 K팝 쇼는 신인 아이돌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신촌점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비롯해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고객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무대 설치비와 운영비 등 행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K팝 공연을 운영하는 동안 보이그룹 '트렌드지'와 '엔카이브', 다국적 보이그룹 '엠비오' 등 총 8개 그룹이 무대에 올랐다"며 "아이돌 그룹 외에도 연습생·지망생을 위한 K팝 경연대회를 열어 온라인 예선에 전 세계 11개국 108개 팀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결선에는 15개 팀이 진출했으며 일부 참가자를 대상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 어트랙트, 모드하우스 등 국내 연예기획사 5곳의 캐스팅도 진행됐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대학가의 젊은 유동인구와 K팝 콘텐츠를 결합해 신촌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신촌 K팝 쇼에는 다국적 걸그룹 '디바엑스'와 '나빌레라', 보이그룹 '위웨이'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해외 K팝 아카데미와 협업해 K팝 경연대회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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