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협력사와 외국인 근로자까지 포함하는 통합 안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소통, 기술을 결합한 체계로 설계됐다.
특히 이동형 체험 교육인 ‘찾아가는 안전문화체험관’을 도입해 VR 기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며 근로자의 위험 인지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현장 특성을 반영해 다국어 기반 소통 체계도 강화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타임아웃톡’ 프로그램을 통해 22개 언어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외국인 리더제를 도입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경영 지원도 확대된다. 약 2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리더십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원격제어 타워크레인과 스마트 굴착기 등 AI 기반 안전장비를 현장에 도입해 위험요인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교육과 체험, 기술을 연계한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현장 중심 예방 시스템을 통해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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