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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금 없어도 편의점 결제 OK… 갤럭시아머니트리, O2O 시장 장악

네이버 증권.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구체화되고 관련 예산 편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화폐 및 관련 결제 플랫폼 테마가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요 지자체들이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현금 없어도 편의점 결제 OK… 갤럭시아머니트리, O2O 시장 장악

네이버 증권.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구체화되고 관련 예산 편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화폐 및 관련 결제 플랫폼 테마가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요 지자체들이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고, 모바일 앱을 통한 편리한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쿠콘은 이날 오전 10시58분 현재 전일 대비 6.90% 상승한 3만 1750원에 거래 중이다. 쿠콘은 금융 및 공공 데이터를 연결하는 API 플랫폼 시장의 강자로, 각 지자체 지역화폐 운영에 필요한 결제 정보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의 확장성과 높은 진입 장벽이 투자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테마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5.33% 오른 88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 대행(PG)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화폐의 온·오프라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토큰증권(STO) 등 신사업과의 시너지 기대감이 더해지며 매수세를 끌어모으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토큰증권발행(STO)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금융 시장 선점에 나섰다.  2020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며 종합 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와 모바일 상품권, 편의점 기반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결제 사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 '머니트리'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 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신탁수익증권 거래 및 유통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STO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B2B 핀테크 전문 기업인 웹케시 역시 경리나라 등 기존 솔루션과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모바일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인 유라클은 지자체 전용 앱 고도화 수혜주로 부각되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라클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모바일 서비스를 표준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해 지역화폐 앱의 편의성 강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반면, 지역화폐 운영 대행의 선두 주자인 코나아이는 업종 전반의 훈풍에도 불구하고 현재 3.59% 하락한 6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운영 대행권 재입찰 관련 불확실성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업계는 지역화폐 예산 증액이 결제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 하방을 지지하는 견고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분석한다.

증권사 소매유통 담당 연구원은 "정부와 지자체의 상생 소비 기조가 확산되면서 단순 결제 대행을 넘어 데이터 비즈니스로 확장 가능한 쿠콘 등 플랫폼 기업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최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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