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미디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AI 기반 K컬처 다국어 서비스 ‘케이스냅(K-snapp)’이 중국어와 포르투갈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글로벌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 [헥토미디어]
[직썰 / 성유창 기자] 헥토미디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AI 기반 K컬처 다국어 서비스 ‘케이스냅(K-snapp)’이 중국어와 포르투갈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글로벌 이용자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스냅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전 세계 30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주요 언어권을 아우르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케이스냅은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K컬처 소식을 글로벌 팬들에게 다국어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연예 뉴스와 K스타 SNS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글로벌 팬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를 선별하고, 번역·편집·배포 전 과정에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 없이 소식을 빠르게 확인하고 나아가 소통까지 가능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케이스냅은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중국어(간체·번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시아와 남미 지역 K-컬처 팬들의 플랫폼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 따르면 전 세계 119개국에서 약 2억2500만명의 한류 팬이 활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수출 규모는 약 132억달러(약 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 지역은 케이팝 스트리밍이 빠르게 증가하며 한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스냅은 서비스 초기단계임에도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월 순 방문자 수(UV)는 지난해 12월 대비 443.1%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방문자 국가 비중은 일본, 한국, 미국, 남미 순으로 나타나며 다양한 지역에서 K컬처 팬들의 플랫폼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케이스냅은 향후 뷰티, 푸드 등 K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성현 헥토미디어 대표는 “케이스냅은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전 세계 팬들이 K콘텐츠를 글로벌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K-컬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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