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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향피제 적용…전남광주 경찰 대거 물갈이

전남광주 지역 경찰서장과 감사, 수사 등 주요 보직이 ‘향피제’가 적용돼 타 지역 인사로 대거 물갈이됐다.

향피제 적용…전남광주 경찰 대거 물갈이

향피제 적용…전남광주 경찰 대거 물갈이

경찰청,지역 유착 차단 위해 타 지역 인사 전면 배치

2026년 10월 13일(화) 20:15

전남광주 지역 경찰서장과 감사, 수사 등 주요 보직이 ‘향피제’가 적용돼 타 지역 인사로 대거 물갈이됐다.

경찰청은 13일 전국 총경급 385개 직위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은 이번 인사에 출신지나 장기간 근무한 지역을 피해 다른 지역의 주요 보직에 배치하는 ‘향피제’를 적용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 양신철 화순서장이 발령났고, 수사과장에 여상봉 충남 논산서장, 광역범죄수사대장에 노세호 충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이 부임한다. 안보수사과장에는 조영일 전북 전주덕진서장이,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송세호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이, 치안정보과장은 이범형 완도서장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 정균수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오게 됐으며, 수사과장에 이용욱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형사과장에 윤종도 부산경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이 부임한다. 광역범죄수사대장은 정덕교 구례서장이, 치안정보과장은 이종한 인천경찰청 치안지도관이,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송기주 전남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이 맡는다.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설치된 수사심의과 인력도 새로 채워졌다. 광주경찰청 수사심의과장은 박태준 광주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전남경찰청은 박현준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각각 승진 부임했다.

각 시·군별 경찰서장도 대거 물갈이됐다. 고흥서장에 박상년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장이, 영암서장에 정형은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각각 발령났다. 장성서장에 김학영 제주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이, 강진서장에 박상구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진도서장에 이종학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각각 승진임명됐다.

/유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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