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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킹 괴물’ 미토스 보안 뚫렸다

앤스로픽의 새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프리뷰 버전이 무단 접속됐다. 블룸버그는 21일(현지 시간) 소수의 권한 없는 사용자가 미토스에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앤스로픽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해킹 괴물’ 미토스 보안 뚫렸다

프리뷰 버전 무단 접속 정황

악용세력 우려에 불안감 커져

앤스로픽의 새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프리뷰 버전이 무단 접속됐다.

블룸버그는 21일(현지 시간) 소수의 권한 없는 사용자가 미토스에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앤스로픽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매우 강력해 위험한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토스는 이달 7일 공개됐으나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는 않았다. 프리뷰 버전은 ‘프로젝트 글라스윙’이라는 비공개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도 높은 소수 기업에만 제공됐다. 앤스로픽은 “현재까지 ‘벤더 환경’ 외 접근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벤더 환경은 앤스로픽 협력사가 모델 개발을 위해 시스템에 접근하는 공간이다. 그밖에 앤스로픽이 오픈소스 플랫폼인 깃허브에 공개한 소스를 활용한 정황도 포착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클로드 미토스가 해커들의 손에 들어간다면 공격 조직이 수정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해커들이 버그를 악용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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