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에 대형 꽃탑이 설치되고 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조형물 설치부터 참여 이벤트 마련 등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함평군은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서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축제장에는 함평엑스포공원 꿈나무·희망나무 조형물에 웨이브사피니아 화분 4,000본을 투입해 지름 10m, 높이 14m 규모의 대형 꽃탑이 조성됐다.
축제 기간 꽃탑의 꽃이 만개하면 형형색색의 꽃들로 단장한 축제장과 어우러져 멋진 광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또 함평군은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축제 기간 단체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을 모집한 국내여행사 또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이다.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현장 접수 절차를 통해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축제장 내 황소의 문 주차장(제1주차장) 함평자동차극장 매표소에 마련된 접수 창구에서 진행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함평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축제 현장이 활력을 띠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개막에 맞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
먼저 ‘같이 축제가자!’ 댓글 이벤트는 축제를 함께 즐길 동반자를 태그하며 기대감을 나누는 참여형 이벤트로, 오는 19일까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함평축제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게시글 댓글에 함께 방문하고 싶은 지인을 태그하고 ‘축제에 함께 가자’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태그된 이용자가 댓글에 답글을 작성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개인정보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군은 오는 22일 참여 요건을 충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경품으로는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어 축제 기간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제 현장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한다.
로컬푸드직매장 방문객 대상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함평점에서는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전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만 원 상당의 로컬푸드 상품권을 증정한다.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함평로컬푸드직매장 함평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특산 가공식품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관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나비대축제 행사장 주요 지점을 방문하는 ‘스탬프투어’와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나비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함평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함평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실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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