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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안 군북고, 경남교육감배 여자 고등부 우승

함안 군북고등학교가 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안 군북고, 경남교육감배 여자 고등부 우승

남자고등부는 3위에 올라

함안 군북고등학교가 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북고

함안 군북고등학교 배구부가 경남교육감배에서 여자고등부 우승과 남자고등부 3위에 올랐다.

군북고는 4~6일 열린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는 이번 우승으로 경남 대표 자격을 받아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남자고등부는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군북고 배구부는 정규수업 참석을 원칙으로 훈련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아침에는 기초 체력과 기본기 훈련을 진행하고, 점심시간에 개인 훈련을 이어왔다.

방과 후에는 포지션별 움직임과 전술을 확인하는 일에 집중했다. 방학 기간에는 배구 캠프를 운영하고, 지역 배구 동호인과 졸업생을 상대로 교류전을 치르면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조현덕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항상 수업은 지키고, 코트에 들어서는 순간에는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라며 “좋은 성적도 기쁘지만, 아침부터 스스로 운동하고 힘든 훈련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면서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봤던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오정혜 군북고 교장은 “정규 수업을 충실하게 지키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해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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