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
[포인트데일리 이길주 기자]한진이 국가를 대표하는 물류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진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물류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진은 이미지 파워 77.02점과 종합 호감도 75.77점을 기록했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국내 물류 기업 중 1위에 올랐다.
한진은 1945년 설립 이후 80년간 국가 물류 기틀을 닦았다. 1992년 국내 최초 택배 브랜드 '파발마'를 도입했다. 현재는 전국 120여 개 터미널과 대전 메가허브를 운영하며 이곳을 중심으로 하루 288만 박스를 처리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 체계를 구축했으며 생성형 AI 챗봇을 도입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자동화 물류 운영 체계도 만들고 있다. 재고 관리와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풀필먼트 구현에도 속도를 낸다.
글로벌 시장 확장 성과도 이번 수상에 영향을 줬다. 한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를 확장했다. 물류 플랫폼 '한진 원클릭'으로 중소 판매자의 해외 진출도 돕는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수송보국의 진심이 국가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아 뜻깊다"면서 "K-물류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드높이는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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