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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주희 경기신문 기자, ‘경기언론인상’ 수상 영예

1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4주년 및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에서 경기언론인상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한주희 경기신문 기자, ‘경기언론인상’ 수상 영예

한주희 경기신문 정치부 기자가 경기언론인클럽으로부터 ‘경기언론인상’을 수상했다.

1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4주년 및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에서 경기언론인상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먼저 한주희 기자를 비롯한 △인천일보 이광덕·김현우·박지혜·김혜진·전광현 기자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이창호 부장 △경인일보 이송 지역사회부장 △OBS경인TV 문정진 기자 △경기일보 조주현 차장 △기호일보 김강우 차장 △중부일보 이성관 기자 등이 경기언론인상 취재부문을 수상했다.

한주희 기자는 앞서 지방의원 공천 과정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내용의 ‘눈 밖에 나면 '컷'...시스템 공천 위에 있는 사람들(웹 보도 5월 3일·지면 5월 4일)’, ‘공정·청렴보다 ‘부적격 후보’ 우선…시스템 공천 현실은(웹 5월 5일·지면 5월 6일)’ 등 두 편의 기획 기사를 보도했다.

이를 통해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허술함과 지역위원장·당협위원장의 공천 개입 및 부적격 후보의 공천 사례를 고발하는 것에 더해 정당의 공천 시스템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한주희 기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뜻깊은 상을 수여해 준 경기언론인클럽과 치열한 취재 과정에서 늘 방향을 잡아준 정치부 선배, 동료 기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은 주민을 소외시키는 기득권 정치를 매섭게 감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기록하라는 뜻으로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언론인클럽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한 고(故) 임완수 중부일보 회장에게 ‘자랑스러운 경기언론인상’이, 박지현 경기도의회 주무관에게 경기언론인상 공공부문이 각각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언론인 자녀와 일반 장학생 등 1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수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박석태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준혁(민주·수원정)·송석준(국힘·이천) 국회의원, 정윤경(민주·군포1)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마주한 언론 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며 인공지능이 저널리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창립 24주년을 맞은 오늘, 저널리즘의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 신뢰의 저널리즘을 더욱 확고히 세워 나가자”고 했다.

한편 경기언론인클럽은 지역 언론 발전과 언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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