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KHNP 아이누리 입주기업-실무부서 간담회' 개최
기업, 각사 보유 AI 기술 소개·한수원, 현장 적용 가능성 검토
한수원, R&D 지원·수출·경영 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 예정
[아시아타임즈=옥한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술을 실제 현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검증 작업에 나섰다. 입주기업과 실무부서를 연결한 논의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이 KHNP 아이(AI)누리 입주기업과 실무 현장 도입 가능성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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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8일 'KHNP 아이(AI)누리' 입주기업의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핵심 기술의 실무 현장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아이누리는 한수원이 AI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사선보건원에 조성한 공간이다. 한수원은 입주기업에 사무공간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수원 실무부서와 아이누리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입주기업들은 각사가 보유한 핵심 AI 기술을 소개했고 한수원 실무진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AI 활용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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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도입 절차와 데이터 보안 등 구체적인 실증(PoC)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PoC는 신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지 검증하는 단계로 원전·발전 분야처럼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산업에서는 상용화 전 필수 절차로 꼽힌다.
이미 한수원은 올해 3월 예천양수발전소에 인공지능 기반 설비 진단 시스템 'H-AIMD'를 도입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발전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가 진동 데이터 패턴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와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수원은 이번
아이누리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러 가지 연구개발(R&D)지원
,
수출, 경영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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