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웹 트렌드 반영 디자인 전면 개편, 홈페이지 다국어 번역 지원
직관성과 편의성 향상
사용자 중심 정보구조로 전면 재설계
2500여개 이러닝 콘텐츠를 전 국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기대와 고용노동부의 STEP(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이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선됐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6.03.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 직업훈련플랫폼 ‘STEP’ 포털이 최근 전면 개편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STEP은 최첨단 기술·공학·AI(인공지능) 등 2500여개 콘텐츠를 재직자, 구직자 등 전 국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무려 2400만명이 STEP 콘텐츠를 이용했다.
온라인평교육원은 디지털 학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STEP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완료 후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실시, STEP 사용자들의 오류 피드백과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종 오픈하게 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핵심 메뉴 중심으로 구조를 단순화했고 주요 서비스 접근 경로도 단축됐다. 사용자 중심의 정보구조로 재설계하고 최신 웹 트렌드 기반으로 가독성 중심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바일 중심의 학습창을 새롭게 개발,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를 구현했다. STEP의 글로벌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8개국 9개 언어로 번역되도록 해 외국인 학습자의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나아가 STEP에 접속한 훈련생들이 훈련과정과 최신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자동완성, 추천 검색어, 검색어 필터의 세분화 기능이 가능하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고도화했다. 조회수 기반으로 직무별 운영과정을 보여주는 ‘STEP 학습 로드맵’을 신설했다.
한연희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이번 STEP 포털 UI/UX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 학습 플랫폼 전환으로 자기주도적 맞춤형 훈련이 실현 가능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훈련생의 피드백을 상시 수렴하고 AI 기반 학습 몰입도 분석 기능 도입 등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TEP은 직업훈련기관과 일반 기업체 등에게 LMS(학습관리시스템)를 분양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직업훈련의 전환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250개 기관에서 112만명이 혜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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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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