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4월 16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K-eco 미래혁신회의’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ㅣ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내·외부 전문가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K-eco 미래혁신회의’를 출범했다.
K-eco 미래혁신회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공지능 전환(AX) △글로벌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공단의 미래 전략 실행을 지원하는 최고 자문·소통 거버넌스로, 정책 제언과 실행을 연계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명언 등을 언급하며 미래 예측을 넘어서는 혁신과 AX 전환, 글로벌 진출 확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AX 혁신과 관련해서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의 78수와 같은 혁신적 발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환경 정책 실행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배출권거래제 안정 운영, 순환경제 전환, 화학안전망 구축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미래혁신회의를 위해 공공·민간·학계 전문가 26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편했으며, ESG위원회 위원장에는 최현선 명지대 교수, 글로벌위원회 위원장에는 전홍조 전 주스페인대사를 각각 위촉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미래혁신회의를 통해 외부 협업과 융합형 과제 발굴을 강화하고 미래 경영 전략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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