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9일 한난 본사에서 빌레 타비오 핀란드 국제통상개발장관,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 대사 및 경제사절단과 함께 녹색전환(GX) 고도화를 위한 기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방문은 핀란드의 열에너지 혁신기술 소개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핀란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열에너지 선도기업인 한난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에 따르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무탄소 열원 확보를 위한 열전용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교류 ▲고효율 히트펌프 및 산업용 에너지 설비 최적화 ▲에너지 유연성 확보를 위한 열저장 기술 등이 다뤄졌다.
한난은 핀란드 기업들과의 협력 모델을 검토하고, 디지털 기반의 에너지 효율 혁신을 통해 청정열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한난은 인공지능(AI)과 신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탄소중립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며 "핀란드 기업들과의 협력은 한난의 GX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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