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늘(27일)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6,6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도 전장 대비 1.38% 오른 60,537.36으로 마감, 종가 기준으로 60,000선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대만 자취안 지수 역시 전장 대비 1.76% 오른 39,616.76으로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끈 것은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부상한 인공지능(AI) 붐 기대감 영향으로, 수혜주로 꼽히는 반도체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운영사인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플랫폼이 29일, 애플이 3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들 5곳의 합산 시가총액은 약 16조 달러(약 2경 3천6조 원)로, S&P 500 지수 전체 시총의 약 4분의 1에 달합니다. 실적 결과에 따라 지수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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