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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무역협회, 한-인도 교류위원회 출범…LG전자 주성엔지니어링 하나은...

고랑랄 다스 주한 인도 대사는 "한국은 인도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반도체 조선 방산 등 제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경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인도·남아시아팀장은...

한국무역협회, 한-인도 교류위원회 출범…LG전자 주성엔지니어링 하나은...

[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인도 교류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교류위원회는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신흥 거점으로 부상한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 경제협력 채널이다.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고랑랄 다스 주한 인도 대사를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신한은행 LG전자 와이지원 주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현대차 효성중공업 등 위원사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인도는 세계 4위 경제 대국이며 향후 3년 내 3위권 진입이 가시화되는 글로벌 제조 허브"라며 "한-인도 교류위원회가 민간 차원의 실질적 소통 창구로서 양국 경제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랑랄 다스 주한 인도 대사는 "한국은 인도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반도체 조선 방산 등 제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경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인도·남아시아팀장은 "한국의 대 인도 수출과 투자는 베트남 대비 각각 30% 2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향후 협력 확대 여지가 크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도 교류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인도산업협회(CII)와 공동으로 '제9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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