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공유웹툰, ‘저작권 침해’ 넘어 ‘불법도박시장’ 문제” 대응 논의
한국만화가협회는 웹툰 불법 유통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웹툰 불법 공유 긴급 대책 토론회’를 오는 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한국만화가협회
[비즈월드] 웹툰 불법 공유로 인한 산업 피해와 청소년 유해 콘텐츠 노출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만화가협회(이하 협회)는 웹툰 불법 유통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웹툰 불법 공유 긴급 대책 토론회’를 오는 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만화가협회, 도박없는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웹툰 불법 유통으로 인한 산업 피해와 청소년 도박 연계 문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권혁주 한국만화가협회장은 ‘불법 웹툰 유통이 창작자와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현장 대응 과제’를 주제로 불법 수익 구조 차단과 신속한 차단 체계 구축 필요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 조호연 도박없는학교 교장이 ‘불법 웹툰 근절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네이버웹툰, 한국저작권보호원, 무적핑크 작가(‘조선왕조실톡’)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웹툰 불법유통 문제 해결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논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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