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한국거래소, 1000원 미만 동전주 퇴출 본격화...화장품은?

17일 기준 네이버증권 화장품 섹터의 종가에 따르면, 66개 종목 가운데 1,000원 미만 종목으로는 본느(672원), 아우딘퓨쳐스(745원), 컬러레이(500원), 바른손(561원), 에스디생명공학(499원), 코스나인(480원), 코디(815원)...

한국거래소, 1000원 미만 동전주 퇴출 본격화...화장품은?

한국거래소는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일정 기간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형식적 상장폐지 대상이 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을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저시총·저주가·부실 기업에 대한 상장 유지 문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며, 시장 전반의 상장사 질적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기준 네이버증권 화장품 섹터의 종가에 따르면, 66개 종목 가운데 1,000원 미만 종목으로는 본느(672원), 아우딘퓨쳐스(745원), 컬러레이(500원), 바른손(561원), 에스디생명공학(499원), 코스나인(480원), 코디(815원), 넥스트아이(268원), 에코글로우(800원), 세화피앤씨(816원), CSA코스믹(269원), 오가닉티코스메틱(158원) 등이다.

또 오늘 화장품섹터 지수는 0.42% 올랐다. 총 66개 종목 가운데 코스맥스(5.16%), 네오팜(4.60%), 한국콜마(2.84%) 등 25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오가닉티코스메틱(-4.24%), 엔에프씨(-2.78%), 아로마티카(-2.50%) 등 26개 종목은 하락했다.

화장품섹터 지수는 0.42% 올랐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오늘(17일)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개정안을 예고했고,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시가총액 요건 상향 ▲동전주(주가 1,000원 미만) 퇴출 요건 신설 ▲반기 완전자본잠식 요건 도입 ▲공시위반 벌점 기준 강화 등이 포함됐다.

시가총액 요건은 2026년 7월 1일부터 코스피 300억 원·코스닥 200억 원, 2027년 1월 1일부터 코스피 500억 원·코스닥 300억 원으로 단계적으로 상향된다. 기준을 30일 연속 충족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후에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특히 종가 1,000원 미만 상태가 일정 기간 지속되면 관리종목 지정 및 형식적 상장폐지 대상이 되는 ‘동전주’ 요건이 새로 도입된다. 또 반기 검토보고서에서 완전자본잠식이 확인될 경우 즉시 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가 된다.

공시 위반에 대한 제재도 강화돼 실질심사 벌점 기준은 15점에서 10점으로 낮아지며, 고의적 중대 공시 위반은 관리종목 지정 없이 즉시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