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창경센터)가 주도한 일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빅웨이브 글로벌’이 현지에서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15~16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 10개사는 계약 1건, 기술검증(PoC) 3건, 업무협약(MOU) 4건, 비밀유지계약(NDA) 1건을 체결했고, 상용화를 전제로 한 기술 도입 제안 31건과 투자 검토 10건, 후속 미팅 80건 이상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창경센터가 처음으로 참가한 일본 현지 전시회 프로그램으로, 인천·부산·서울·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협력해 운영했다. 각 센터가 직접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일본 상장사 산산(Sansan)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동관 부스 운영, 현지 기업 대상 1대1 비즈니스 밋업, 한국 스타트업 특별 부스 투어 등이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사전 오픈이노베이션 포럼도 열렸다.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을 보유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 기업과의 협업 사례와 투자 유치 경험을 공유했으며, 패널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사업화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양일간 300여 건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으며, 미팅 상대의 66.4%는 일본 대·중견기업 등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였다.
이재선 인천창경센터 대표이사는 “단순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협력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미나·현지 파트너 발굴 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예고했다.
빅웨이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최원희
플래텀 에디터 / 스타트업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 많이 본 기사
마키나락스, 공모가 15,000원 확정…의무보유 확약률 코스닥 역대 최고
‘모두의 창업’ 첫 합격자 130명 선정…청년·비수도권 비중 높아
흥행은 설계된다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동향] 루이싱·캠브리콘·센스타임, 1분기 성장 입증…수익 단계는 제각각
아도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AI 솔루션 공급기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