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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강이 창문이 되는 도시… 김포의 미래를 품은 2천432가구가 깨어난다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한강변. 강 건너로는 서울 마곡의 빌딩 숲이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냈고, 강물은 한여름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였다.

한강변을 따라 들어서는 2,432세대 규모의 대단지와 한강 조망 입지를 구현한 조감도.

한강 바람이 천천히 불어왔다.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한강변. 강 건너로는 서울 마곡의 빌딩 숲이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냈고, 강물은 한여름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였다. 출근길이면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김포한강로와 아직 개발이 한창인 한강시네폴리스 부지는 지금도 분주했지만, 이곳에는 이미 몇 년 뒤 김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거대한 변화가 예고돼 있다.

바로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다.

이달 즉 7월 분양에 들어가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12개 동, 2천43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여기에 주거형 오피스텔 250실과 상업시설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하나의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진다.

# 김포에도 이런 한강뷰가 있었나

현장을 찾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연 한강이다.

김포에는 한강신도시가 있지만 실제 한강과 맞닿아 있는 아파트는 많지 않다. 대부분은 강과 일정 거리를 둔 채 조성됐다. 하지만 이곳은 다르다.

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입지 덕분에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영구적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최고 38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단순한 ‘강 전망’을 넘어 김포에서는 보기 드문 스카이라인을 완성하게 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흔히 “입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이 커진다”고 말한다.

특히 한강변은 더 그렇다. 새롭게 만들 수도, 확장할 수도 없는 자연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강 조망권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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