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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

안중호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및 커뮤니케이션실 부실장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귀 질환 진단 기술 개발 연구에 힘쓰고 있다. 임기정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진료와 병원·학회...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

안중호, 임기정, 오정훈, 박민현, 이은재/(주)김영사/1만8000원

컨슈머타임스=최문정 기자 |

이비인후과·신경과 교수 5인의 '어지럼 클리닉' 최신 개정판

어지럼의 진단, 치료, 재활, 예방을 정리한 '한 권으로 파악하는 어지럼증의 모든 것' 개정판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25년째 어지럼 환자를 진료해온 이비인후과 교수진이 최신 연구 내용을 업데이트한 데다 신경과 교수가 새로운 저자로 참여해 신경계 질환과 연관된 어지럼에 대한 설명까지 모두 담아냈다.

특히 이석증, 메니에르병, 기립성 어지럼 등 비교적 흔한 병부터 드물게 일어나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종양과 뇌혈관 이상, 뇌의 스트레스로 생기는 지속성 체위-지각 어지럼증(PPPD)까지 폭넓게 설명한다. 이에 어지럼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어지럼을 지각하는 평형 기관은 어떻게 생겼는지, 어지럼 진단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지럼 치료 약으로는 무엇이 사용되는지, 어지럼 완화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등을 일러스트와 사진을 활용해 쉽게 이해시킨다.

또한 저자들은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 어지럼을 치료하는 약과 어지럼을 일으킬 수 있는 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것은 물론 진료실에서 미처 이야기해주지 못했던 치료의 원리도 설명해준다.

부록으로 저자들이 자주 받는 30가지 질문에 대한 답과 증상별 길라잡이를 수록한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이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이해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총 5명이다. 안중호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및 커뮤니케이션실 부실장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귀 질환 진단 기술 개발 연구에 힘쓰고 있다. 임기정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진료와 병원·학회 정책 분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오정훈 대표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및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20여년간 근무했다. 박민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대한이과학회, 대한청각학회,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의 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은재 부교수는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부교수로 어지럼과 신경면역질환을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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