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교 복귀까지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로 이어간다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 캡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복귀를 지원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복귀를 지원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학생 대상 '온라인 학업 중단 숙려제'를 도입해 성과를 거둔 도 교육청은 올해부터 그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은 현재 학업 중단 숙려제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좌 형태로 진행된다.
학교를 떠날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충분한 숙려 기간을 가지면서도 학습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흥미 유발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전문 상담교사가 주관하는 집단 상담 △디지털 드로잉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제작 등이며 총 12개 기수로 나누어 기수별로 10차시씩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경기온라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좌 세부 내용 확인 및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온라인 숙려제가 위기 학생들의 학업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이음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해 위기 학생들에게 유연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 교육청은 향후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Ta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