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기업
“하이닉스? 하이네켄?” 정석원 충격 발언…‘4600%’ 전원주도 있는데 ‘속세 단절’
2026-07-12 09:18:44
정석원 “게임 회사?” 백지영도 당황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정석원이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를 알지 못했다.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은 10일 ‘전국민이 아는 하이닉스가 뭔지 모르는 뇌순남 정석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석원은 서울대학교 출신 제작진을 만나 “그럼 전교 1등 했냐”고 물었다. 다른 제작진이 “하이닉스 지원하려다가 저희 회사 왔다더라”라고 설명하자 정석원은 “하이닉스가 뭐야? 어디예요?”라고 되물었다.
예상하지 못한 반응에 현장도 술렁였다. 정석원은 “(백지영 유튜브 제작사) 라이벌 회사? 게임 회사?”라고 추측했다.
백지영은 “이 사람은 속세와 단절되어있다”고 대신 해명했다. 그러나 정석원은 “하이네켄 있는 곳 아니냐”고 다시 물었다.
제작진이 백지영에게 “괜찮냐”고 묻자 백지영은 “난 너희가 지켜줄 거라 믿는다”며 상황을 받아넘겼다.
서울대 출신 제작진은 SK하이닉스를 “반도체 회사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곧바로 “다 말해주지 말아라. 끝까지 맞추라고 해보자. 삼성전자처럼 무슨 하이닉스냐”고 질문했다.
정석원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백지영이 “들어본 적 있을 거다. 우리나라에서는 되게 큰 기업이다”라고 힌트를 건넨 뒤에야 정답을 맞혔다.
정석원의 반응은 전원주의 투자 일화와도 대비된다. 전원주는 과거 저가에 매입한 SK하이닉스 주식으로 4600%가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원주는 검소한 생활과 장기 투자로 자산을 불린 대표 연예인이다. 과거 방송에서 주식 약 30억원과 금 약 10억원 상당을 보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신촌 상가 건물과 강남 청담동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서는 침대 밑에 숨겨둔 통장과 돈봉투, 롤렉스 시계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밑천을 여기에 깔아뒀는데 알려주면 어떡하냐”고 말한 뒤 “가져갈까 봐 숨겨뒀다. 이러고 1500원짜리 버스 타러 간다”며 특유의 절약 습관을 드러냈다.
한쪽은 SK하이닉스로 재산을 불렸고, 다른 한쪽은 회사 이름조차 몰랐다. 정석원의 ‘속세 단절’ 발언이 전원주의 투자 성공담과 맞물리며 뜻밖의 대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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