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만 다 가진 줄 알았더니”…조보아 친동생, LG 직원에 미모까지 ‘3표 싹쓸이 몰표女’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최근 배우들의 가족사가 잇따라 화제다. 하영이 방송에서 꺼낸 ‘4대째 의사가문’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이번에는 조보아 가족이 전혀 다른 이유로 시선을 끌었다.
아버지는 치과의사, 언니는 배우 조보아다. 그리고 방송에 처음 얼굴을 드러낸 동생은 대기업 LG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는 직장인이었다. 미모까지 언니를 빼닮아 첫인상 선택에서 남성 출연자 3명의 표를 모두 받았다.
조보아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 거기서 모해...?”라는 글과 함께 TEO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화면 속 주인공은 조보아의 친동생 조유경이다.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의 ‘사사로운 만남추구’는 바쁜 직장인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소개팅 콘텐츠다. 회사를 매칭하는 이른바 ‘회사팅’을 콘셉트로 2030 싱글 직장인 남녀가 만난다.
20일 공개된 2화에서 조유경은 32세 LG 마케팅팀 직원으로 등장했다.
단아한 분위기의 외모가 먼저 시선을 잡았다. 남성 출연자들과 처음 마주했을 때는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연애관은 예상보다 거침없었다.
조유경은 “연애를 하면 모든 게 스톱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경쟁 상황에서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 사람이 ‘나 너 싫어. 나 얘가 좋아’라고 하지 않을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후회로 남을 바에야 지르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첫인상 결과는 더 강렬했다.
남성 출연자 3명의 선택이 모두 조유경에게 향했다.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몰표녀’가 된 것이다.
뜻밖의 동생 출연을 발견한 조보아도 가만있지 않았다. 방송 화면을 직접 캡처해 동생 계정을 태그하며 “너 거기서 모해...?”라고 적어 현실 자매다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조보아 가족도 다시 주목받았다.
조보아는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가 치과의사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어머니와 동생의 사진 역시 공개되며 가족의 닮은 외모가 화제가 됐다.
조보아는 가족에 대한 애정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에서 그는 “사랑을 많이 받았다. 딸 둘인데 가족끼리 단합도 되게 진하고 결속력도 좋다”고 말했다.
2021년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지금도 아빠 볼에 뽀뽀한다. 대전 가면 아빠 옆에서 자고 싶어서 붙어 있는다”며 돈독한 부녀 관계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동안 연예인이 아닌 만큼 조용히 지냈던 동생은 이번 출연으로 관심의 중심에 섰다.
치과의사 아버지와 배우 언니, 대기업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동생. 여기에 첫 등장부터 남성 출연자들의 몰표까지 받으면서 조보아 가족을 향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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