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하석진, 17억에 산 아파트 40억 넘었다…서울 86주째 상승세

배우 하석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를 매입한 이후 약 10년 만에 3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석진, 17억에 산 아파트 40억 넘었다…서울 86주째 상승세

배우 하석진. KBS 제공. 뉴시스

배우 하석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를 매입한 이후 약 10년 만에 3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유튜브 채널 ‘wanderplanet’에 따르면, 하석진은 지난 2013년 청담자이 전용면적 71㎡ 평형에 전세로 입주하며 처음 독립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거주하던 공간은 방 2개와 욕실 1개 구조로 한강이 다소 멀리 보이는 위치였으나, 단지 내 체육 시설 등 주민 편의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드라마 ‘전설의 마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혼술남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입지를 다진 하석진은 해당 단지 안에서 내 집 마련을 결정했다. 그는 대출을 일부 활용해 청담자이 전용면적 119㎡ 상층부 가구를 17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가구는 거실과 침실에서 한강을 확 트이게 조망할 수 있는 로열층으로, 최근 동일한 평형의 매매가는 41억5000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일부 거래 가격 기준으로는 50억원을 넘어서며 매입가 대비 상당한 가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 주(9월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86주째 올라 종전 최장 상승 기간인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 기록을 넘어섰다.

다만 상승폭은 8월 다섯째 주(0.29%→0.22%)부터 5주 연속 축소됐다. 9월 넷째 주는 직전 주(0.13%) 대비 0.04%포인트 줄어 점차 보합권에 다가서고 있다.

전국 매매가격은 평균 0.06% 올랐다.

전국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09% 상승했다.

서울(0.19%)은 대단지 입주 물량 영향을 받는 서초구(-0.23%)가 7주째 하락했고 강남구는 4주간 하락 뒤 보합을 보였다. 반면 성북구(0.36%), 강북구(0.36%), 노원구(0.36%), 도봉구(0.30%), 동대문구(0.28%), 금천구(0.27%) 등 중하위권은 대단지와 중소형 등 중심으로 상승했다.

경기(0.13%)에서는 수원시 영통구(0.30%), 구리시(0.29%), 화성시 동탄구(0.29%), 하남시(0.27%) 등의 상승률이 높은 편에 속했다. 인천은 0.14% 올랐고 수도권 평균 상승률은 0.14%였다.

비수도권(0.03%)은 4대 광역시가 0.04%, 세종시는 0.14%, 전남광주는 0.01%, 7개 도는 0.02% 올랐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