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익스플로어 코리아 2026’서 로드 레디 전략 제시
하만 로드 레디 제품 (사진=하만)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하만 오토모티브가 국내 완성차 업계를 대상으로 자사의 차세대 전장 기술과 제품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하만 오토모티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국내 자동차 제조사를 초청해 ‘하만 익스플로어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5G 통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용 통신제어장치(TCU), 네오 Q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하만 로드 레디(HARMAN Road-Ready)’ 포트폴리오 전반이 소개될 예정이다.
하만은 커넥티드 환경에 최적화된 전장 기술을 중심으로 인포테인먼트와 통신,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솔루션 경쟁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하만은 지난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사업 부문 인수를 발표하며 관련 기술 자산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운전자 보조 기술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해당 기술 역량을 함께 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삼성전자와의 협업 방향도 함께 제시된다.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카투홈(Car-to-Home)과 홈투카(Home-to-Car) 연계를 추진 중인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환경에 대응하는 서비스 모델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하만은 미국 마시모(Masimo)의 오디오 사업 부문인 사운드 유나이티드를 인수해 바우어스 앤 윌킨스(B&W), 데논(Denon), 마란츠(Marantz), 폴크(Polk),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echnology) 등 브랜드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차량용 프리미엄 오디오 경쟁력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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