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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핀테크핫이슈] 스테이블코인 주도권 경쟁...코스피 '7000선' 눈앞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미국 은행권은 빅테크와 핀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블록체인 전략 강화를 촉구하는 등 위기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국내에서도 신한카드가 솔라나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핀테크핫이슈] 스테이블코인 주도권 경쟁...코스피 '7000선' 눈앞

지난달 29일 하나금융그룹, 두나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금융·산업·디지털자산 간 융합 혁신으로 미래형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교두보 마련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가운데), 오경석 두나무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결제 인프라 경쟁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협력에 나서며 실사용 금융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파일럿을 확대하고 신규 블록체인 5종을 추가하며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미국 은행권은 빅테크와 핀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블록체인 전략 강화를 촉구하는 등 위기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국내에서도 신한카드가 솔라나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사업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섰다.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투자자산을 넘어 결제·송금 등 실물 금융 인프라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전통 금융과 핀테크 간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하나금융-두나무-포스코인터, 블록체인 해외송금 3자 협력

⦁비자, 스테이블코인 파일럿 확대…신규 블록체인 5종 추가

⦁"주도권 뺏길라" 美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공세에 블록체인 대응 촉구

⦁신한카드, 솔라나와 맞손…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확대

국내외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악재에도 불구하고 6600선에 안착한 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시 역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을 넘기며 반등 흐름을 보였고,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중심의 성장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5월 증시는 기업 실적과 고용 지표, 국제유가 등 거시 변수에 따라 방향성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시장 자금은 반도체 등 특정 업종으로 쏠리는 모습도 나타나며, 단일종목 ETF 허용이 이런 집중도를 더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증권사들은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동시에 MTS 고도화와 AI·콘텐츠 결합을 통해 플랫폼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되며 금융권 내에서도 증권 부문의 영향력이 커지는 흐름이다.

⦁[증시전망] 5월 증시, 실적·고용·유가가 방향 가른다

⦁실적 고비 넘긴 뉴욕증시…짐 크레이머 “AI 인프라 강세는 계속된다”

⦁증권사 MTS 경쟁 '활활'...AI·콘텐츠 앞세워 플랫폼 전환 잇따라

⦁코스피, 미국 기술주 악재에도 상승...연일 사상 최고치

⦁단일종목 ETF 문 열렸다…반도체 쏠림 커지나

⦁6600선 안착 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

⦁이 대통령 "주식시장 정상화, 큰 돌 몇개 걷어낸 단계"

⦁증시 활황에 증권사 '훨훨'...금융지주 1분기 실적 효자

핀테크 업계는 결제·자산관리 영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수익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스테이블코인 확장성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헥토월렛원은 PG사를 겨냥한 월렛 도입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간편송금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누적 447조원 거래를 기록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고, 페이플은 AI 기반 ‘브리핑 카드’를 도입해 판매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전자금융 결제 수수료율은 소폭 인하에 그치며 경쟁 심화에도 구조적 변화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STO 등 신규 금융 인프라 활용 논의도 이어지며 핀테크 산업 전반이 기술 기반 확장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헥토파이낸셜, 사상 최대 실적 기대…스테이블코인 확장성 부각

⦁헥토월렛원, PG사 월렛 도입 ‘투 트랙’ 제시…단계적 내재화 지원

⦁카카오페이, 간편 송금 10주년…"447조원 오갔다"

⦁전자금융 결제 수수료율 '소폭' 내려…인하 경쟁은 아직

⦁핀산협 "공공 STO 활용...개발이익 공유·전세대출 적용 검토"

⦁페이플, 월렛 개편…'AI 브리핑 카드' 도입

금융당국은 핀테크 산업 지원과 금융 규율 강화를 병행하는 정책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핀테크의 AX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개편하고, 중금리대출 금리요건 완화와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PG사 가상계좌 재판매를 제한하는 규제를 도입하며 결제 시장 관리에 나섰고, 방미통위는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보호 조치 위반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위, 핀테크 AX 전환 대응 지원체계 개편 추진

⦁방미통위, 롯데카드 CI 안전조치 위반 과태료 1125만원 부과

⦁금감원, PG사 가상계좌 재판매 규제 도입…7월 시행

⦁금융위, 중금리대출 금리요건 최대 1.25%p 인하·공급 확대

비자가 자사 스테이블코인 결제 파일럿 프로그램에 신규 블록체인을 추가했다. [사진: Reve AI]

그 외 금융 및 핀테크 업계 주요 움직임을 정리했다.

KB금융그룹은 유통·헬스케어 등 이종 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플랫폼 금융과 임베디드 금융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ETF 성장세에 힘입어 순자산 30조원을 돌파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KB증권은 대형 부동산 투자에 참여하며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는 등 계열사 전반에서 사업 영역 확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 SSG닷컴과 '쓱KB은행' 출시…플랫폼 금융 본격화

⦁KB국민은행, 요양기관 ERP에 금융 기능 연계…임베디드 금융 확대

⦁KB자산운용, 'RISE ETF' 순자산 30조 돌파...올 들어 47%↑

⦁KB증권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또한 시중은행들은 제휴·기업금융을 중심으로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카드 혜택을 강화하고, 하나은행은 협력사 대상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산업 연계를 강화했다. 우리은행은 해외 발전소 금융주선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프로젝트 금융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한은행, 빅바이트컴퍼니와 공동마케팅..."나라사랑카드 혜택 강화"

⦁하나은행, HD건설기계·신보와 건설기계 협력사에 850억 지원

⦁우리은행, 미 오하이오 발전소 8억2500만달러 금융주선

지방금융지주와 인터넷은행 간 실적에서는 차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금융 3사는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서 희비가 엇갈렸으며, 케이뱅크는 기업대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토스뱅크는 금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신 확대에 나섰고, 토스는 외국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확대하며 플랫폼 기반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형 성장' 지방금융 3사, 1분기 순익 '희비'

⦁케이뱅크, 1분기 순익 332억원…기업대출 확대 효과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연3.0%

⦁토스, 서울글로벌센터와 외국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본격화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는 AI와 블록체인을 축으로 한 경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트라이프는 AI 에이전트용 디지털 지갑을 출시했다. 핀테크기업 머큐리는 미국 은행 설립에 속도를 내며 금융업 진입 장벽을 낮추며 주요 빅테크·금융사 간 M&A도 활발히 이어지는 흐름이다.

한편 AI 기반 금융 콘텐츠 확산과 함께 정보 진위 검증 필요성도 커지며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스트라이프, AI 에이전트용 디지털 지갑 '링크' 출시

⦁핀테크 기업 '머큐리' 美 통화감독청 문턱 넘었다…자체 은행 설립 속도

⦁오픈AI·크라켄·아멕스 참전…4월 글로벌 핀테크 M&A 5선

⦁AI 생성 금융 콘텐츠 확산…진위 검증 필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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