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수영·파크골프·사격까지…우리 동네서 즐기는 ‘생활체육’
전남광주 스포츠클럽 5곳 공모 선정
국비 5000만원 확보…프로그램 운영
2026년 09월 30일(수) 19:40
광산남부스포츠클럽에서 운영중인 핀수영 체험프로그램 모습.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전남 스포츠클럽 5곳이 대한체육회의 ‘2026년 스포츠클럽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총 5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에서는 동강공공스포츠클럽과 광산남부스포츠클럽이, 전남에서는 목포·강진·영암스포츠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각 클럽은 1000만원씩 지원받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클럽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회원인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97개 지정스포츠클럽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0개 클럽이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억 원이다.
광주에서는 동강공공스포츠클럽이 야구, 광산남부스포츠클럽이 핀수영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남에서는 목포스포츠클럽이 파크골프, 강진스포츠클럽이 생존수영·댄스스포츠·레이저사격, 영암스포츠클럽은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클럽들은 오는 12월까지 종목별 특성을 살린 강습형·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던 주민들이 스포츠클럽을 접하고, 체험 이후에도 생활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스포츠클럽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클럽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에게 스포츠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스포츠클럽이 지역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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