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플립8 '스냅드래곤·엑시노스' 칩셋 이원화 전망

IT 매체 새미팬스는 7일(이하 현지시각) IT 팁스터로부터 유출된 정보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에서 칩셋 이원화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IT 팁스터 에렌칸 일마즈는...

플립8 '스냅드래곤·엑시노스' 칩셋 이원화 전망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 Z폴드8(이하 폴드8)과 갤럭시 Z플립8(이하 플립8)에 탑재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정보가 유출됐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 제품 이미지 / 삼성전자

IT 매체 새미팬스는 7일(이하 현지시각) IT 팁스터로부터 유출된 정보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에서 칩셋 이원화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IT 팁스터 에렌칸 일마즈는 6일 삼성전자 소스 코드를 분석한 결과 폴드8(SM-F976)과 폴드8 와이드(SM-F971)에는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플립8(SM-F776)에는 엑시노스 2600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마즈는 “플립8은 일부 지역에서 스냅드래곤을 탑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 중국 등 특정 국가에서 퀄컴 칩셋을 우선시하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공급 방식과 유사한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장 빠른 연산 속도를 자랑한다. 반면 엑시노스 2600은 세계 최초의 2나노(㎚) 공정 칩셋이다. 대부분 시장의 갤럭시 S26과 갤럭시 S26 플러스 모델에 적용된 핵심 부품이다.

새미팬스는 삼성전자가 시그니처 모델인 폴드 시리즈에 스냅드래곤을 고집하는 이유를 성능 격차라고 분석했다. 엑시노스 2600의 성능이 우수하지만 여전히 스냅드래곤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 아래 갤럭시 S26 울트라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폴드7과 Z트라이폴드 모델에 스냅드래곤 플래그십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탑재가 무산됐던 엑시노스 2500은 플립7을 통해 데뷔하며 폴더블 칩셋 이원화의 서막을 알렸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은 7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차세대 폴더블폰과 함께 AI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