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포스터.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170억원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시는 이달까지 106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 할인 판매분 170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1230억원 규모를 유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할인 판매는 지난달과 동일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보유 한도는 70만원이다.
고물가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사랑카드 충전은 4월 1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 또는 지역 내 106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 편의를 위해 판매 대행 금융기관을 기존 104개소에서 106개소로 확대했으며 iM뱅크, 지역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뿐 아니라 농협은행 포항시지부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는 물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 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지역 내 2만5423개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 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자금이 신속히 돌고 지역 경제 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