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스틸리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후 3시 30분 KRX 기준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87%(2100원) 오른 9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으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철강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특히 이같은 강세는 중국의 철강 감산 기조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과, 국내 철강사들의 제품 가격 인상 등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회사는 지난 24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추진하는 호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자사의 용융 알루미늄 도금강판 ‘ALCOSTA’가 핵심 소재로 채택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 물량과 금액은 고객사와의 협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저장을 수행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수만 대의 서버와 고밀도 IT 장비가 집적되는 초대형 인프라다.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높은 발열과 전력 부하,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회사 측은 ALCOSTA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고기능성 강재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철강 표면에 알루미늄을 도금한 ALCOSTA는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식성과 내열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파 차폐 성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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