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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평택호 아산만방조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특히, 이번 정화 활동에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을 시공하는 삼성물산이 동참해 '민·관·공 협력형 ESG' 실천 사례로 큰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관계자는 "평택호는 농업용수 공급기능을 넘어...

평택시, 평택호 아산만방조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 지역사회 의지 결집

평택호 아산만방조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모습.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는 평택호 아산만방조제 인근에서 청정 농업용수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행사는 지난 2월 평택호가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 확정 통보받은 이후, 평택호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 활동에는 시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삼성물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방조제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등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에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을 시공하는 삼성물산이 동참해 ‘민·관·공 협력형 ESG’ 실천 사례로 큰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관계자는 “평택호는 농업용수 공급기능을 넘어 이제 도심 속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앞으로 관계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인범 시 생태하천과장은 “평택호의 국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은 시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얻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질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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