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직자 중심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열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청년 1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성, SK, LG, 아마존, J&J, 기아자동차 등 13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행사는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직무 토크쇼, 공개 모의면접, 그룹 멘토링 등 네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글로벌 기업 재직 멘토가 올해 채용 흐름과 준비 전략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재무와 데이터 분석, 자동차 엔지니어링,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준비 방법이 공유됐다.
또한 공개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상황을 재현해 참가자들의 실전 대응력을 높였고,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상담과 조언이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렵고 경쟁이 치열한 취업 시장 속에서 청년들이 현직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이번 멘토링 콘서트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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