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평창의 여름, 예술로 풍성… 음악제·공연예술축제 잇따라

평창의 대표 클래식 축제 ‘제23회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가 23일부터 8월2일까지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평창의 여름, 예술로 풍성… 음악제·공연예술축제 잇따라

◇2025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해 8월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강원일보DB>

【평창】평균 해발 700m 고원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평창이 올여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축제를 앞세워 피서객을 맞는다.

평창의 대표 클래식 축제 ‘제23회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가 23일부터 8월2일까지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계승과 혁신’을 주제로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 현대음악과 한국 초연 작품까지 아우르는 19회의 콘서트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 등이 마련된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선우예권, 샤를 리샤르-아믈랭, 지휘자 한스 그라프 등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평창의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12일부터 15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1회 평창공연예술축제’가 개최된다. 댄스필름이 상시 상영되며, 14·15일에는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실용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메인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특별전도 마련된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서는 9월27일까지 세조실록에 기록된 세조의 39일간 강원도 순행 여정과 오대산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1466, 강원도로 떠난 왕의 순행’을 특별 전시한다.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7일 뮤지컬 배우와 디즈니 가수, 탭댄서가 출연하는 ‘한전 희망사랑 나눔콘서트’가, 29일에는 어린이 전통창작음악극 ‘띠띠~씽! 12동물들’, 8월26일 음악가족극 ‘간이역 칸타빌레’가 잇따라 열린다. 우수 공연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SAC on Screen, 평창’​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권혁수 군 관광경제국장은 “풍성한 공연·전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채우고 신나는 물놀이도 즐기며 매일 축제같은 평창의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