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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팔란티어·앤두릴, '골든돔' 방공망 소프트웨어 개발 착수

미국의 국방기술 스타트업 앤두릴과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팔란티어 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글에서 분사된 레이저통신 등 고속통신기술 전문업체 알리리아 테크놀로지스, AI 스타트업 스케일AI...

팔란티어·앤두릴, '골든돔' 방공망 소프트웨어 개발 착수

미국의 국방기술 스타트업 앤두릴과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팔란티어 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따른 ‘골든 돔’ 방공망의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각 24일 보도했습니다.

‘골든 돔 포 아메리카’ 미사일 방어 계획은 지상, 공중, 우주에 배치된 센서와 요격미사일, 지휘통제시스템을 단일 네트워크로 통합해서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 등의 공격으로부터 미국 국토를 방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실현을 위해서는 대규모 인공위성 배치와 새로운 요격미사일 기술이 필요합니다.

앤두릴과 팔란티어는 골든 돔 구상 단계부터 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로이터는 지난해 이 두 회사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와 협력해 이 프로젝트의 여러 부분에 대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앤두릴은 지난해 11월에 경쟁하는 미사일 방어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한 6건의 소규모 골든 돔 계약을 따낸 소수의 업체 중 하나였습니다.

구글에서 분사된 레이저통신 등 고속통신기술 전문업체 알리리아 테크놀로지스, AI 스타트업 스케일AI, 소프트웨어 기업 스웁 테크놀로지스 등도 이 계획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록히드마틴, RTX, 노스롭 그루먼 등은 주계약업체로 이미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상태입니다.

‘골든 돔 포 아메리카’ 프로젝트 책임자인 마이클 구틀라인 우주군 대장은 우주 기반 핵심 역량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100억 달러(약 15조 원)를 늘려 이 프로젝트의 예상 비용을 향후 10년간 1,850억 달러(277조 원)로 높여 잡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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