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이주연 신경과 교수, 여민경 병리과 교수, 충남대학교 조성진 기계공학과 교수. 충남대병원 제공
파킨슨병 환자의 손떨림(진전)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본태성 떨림과의 감별 진단을 돕는 무선 패치형 다채널 떨림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발됐다.
12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주연 신경과 교수와 여민경 병리과 교수, 조성진 충남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변형 센서와 유연한 무선통신회로를 결합해 높은 민감도, 빠른 반응속도, 우수한 내구성을 가진 무선 패치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시스템을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의 떨림을 여러 부위에서 측정한 후 부위 간 높은 상관성을 구현한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센서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고도화해 두 질환의 보다 정확한 감별과 환자별 맞춤형 치료에 도움이 되는 웨어러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IF 14.1)’ 8월호에 게재됐다.
강다현 기자 dahyun011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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