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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형 교육모델 고도화 3년 차, 74억 투입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 차인 파주시는 서영대, 두원공대에 이어 동국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AI와... 서영대, 두원공대에 이어 동국대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AI와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파주형 교육모델 고도화 3년 차, 74억 투입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3년 차 승부수…공교육 내실화에 국비 집중

대학 협력 늘리고 돌봄 격차 줄이고…교육 혁신 ‘기본계획’ 착수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 차인 파주시는 서영대, 두원공대에 이어 동국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AI와 모빌리티 중심의 전공 체험을 운영한다. /사진 제공=파주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 차를 맞아 지역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국비 7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대학 연계를 넘어 지역 산업과 공교육의 결합을 목표로 한다.

최근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대학 유치 조례안은 향후 구체적인 기본계획 수립의 법적 근거가 될 방침이다.

기존 대학 협력 모델은 양적·질적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서영대, 두원공대에 이어 동국대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AI와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서울대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고교 대상 학과 체험 캠프는 수도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꼽힌다.

공교육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학생 심리와 교육 불균형 해소에도 주력한다.

오는 5월 가동할 ‘보다듬학교’와 연세대 개발 상담 프로그램 ‘리셋캠프’는 단순 학업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에 집중한다.

교육 지원 사각지대로 지적받던 시내 동 지역까지 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넓힌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돌봄 체계는 ‘유보통합’의 선제적 모델을 지향한다.

‘파아랑학교’의 대상을 어린이집까지 개방하고, 지난 3월 문을 연 신산초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의 질적 고도화를 꾀한다.

최진희 파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파주=이종태 기자 dolsae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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