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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운드리 진출 인텔, 삼성전자 임원 영입

인텔이 삼성전자 파운드리 핵심 임원을 영입하며 고객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인텔 파운드리 사업부는 1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승훈(숀 한) 삼성전자 부사장(사진)이 다음달 인텔에...

파운드리 진출 인텔, 삼성전자 임원 영입

인텔이 삼성전자 파운드리 핵심 임원을 영입하며 고객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인텔 파운드리 사업부는 1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승훈(숀 한) 삼성전자 부사장(사진)이 다음달 인텔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한 부사장은 인텔 파운드리 수석부사장(SVP) 겸 총괄매니저를 맡아 고객 대응과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영입은 인텔이 추진 중인 파운드리 사업 재건 전략의 핵심 조치로 평가된다.

한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파운드리 고객 확보와 사업 확장을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고객을 상대로 한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인텔의 고객 유치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인텔의 행보를 두고 파운드리 시장에서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텔은 2012년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했다가 수익성 악화로 6년 만에 철수했고 2021년 시장에 복귀했다.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총괄부사장은 "인텔 파운드리는 고객 중심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한 부사장의 합류로 이러한 전략이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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