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고식이섬유 설계…건강지능 트렌드 반영 제품 출시
흑보리 사워도우 적용…풍미·영양 동시에 강화
케이크·샌드위치 확장…해외 시장 진출도 병행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HQ트렌드 맞춘 신제품 라인업 공개. [사진=파리바게뜨]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파리바게뜨가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 신제품을 확대하며 기능성 빵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저당·고식이섬유 콘셉트를 앞세워 일상 식사 대체 수요까지 겨냥했다.
8일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고 건강 베이커리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란라벨은 지난해 론칭 이후 누적 판매 2400만개를 기록한 브랜드로, 건강 원료와 맛을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지능(HQ)’ 트렌드에 맞춰 영양 설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에는 흑보리 사워도우를 적용했다. 독자 발효 기술을 활용해 풍미와 식감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핵심이다. 흑보리와 통밀을 결합한 깜빠뉴, 식이섬유를 강화한 식빵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저당·기능성 제품군도 확대했다. 저당 사워도우와 곡물 기반 깜빠뉴를 비롯해 닭가슴살 샌드위치 등 식사형 제품을 추가해 활용도를 넓혔다.
디저트 라인도 강화했다. 저당 케이크 시리즈를 통해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풍미를 유지한 제품을 선보이며, 말차·카카오 기반 제품과 롤케이크 등으로 선택지를 확장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을 빵 중심에서 샌드위치, 케이크, 선물류, 음료 등으로 확장하며 브랜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매장에도 제품을 도입하며 해외 시장 진출도 병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건강한 식재료와 식습관을 베이커리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발효 기술과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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