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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틱톡 'AI 광고 정책' 도마 위…표기 누락 사례 잇따라

틱톡 [사진: 셔터스톡] 틱톡의 인공지능(AI) 광고 정책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AI로 생성된 광고 콘텐츠가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틱톡 'AI 광고 정책' 도마 위…표기 누락 사례 잇따라

틱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의 인공지능(AI) 광고 정책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AI로 생성된 광고 콘텐츠가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광고를 틱톡에 게시하고 있지만, AI 사용 여부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글로벌 브랜드는 최신 제품 광고에 AI를 활용했지만, 한 영상 플랫폼에서는 AI 사용 사실을 표시한 반면 숏폼 플랫폼에서는 관련 안내를 넣지 않았다. 해당 플랫폼의 광고 정책에 따르면 AI로 생성되거나 수정된 콘텐츠는 반드시 AI 레이블을 적용하거나 이를 명시해야 하지만, 실제 집행 과정에서는 이런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대해 플랫폼 측은 AI 레이블링 요구 사항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해당 광고에 왜 표시가 누락됐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다른 광고 사례에서는 처음에는 AI 사용 여부가 표시되지 않았으나, 최근 'AI 생성' 레이블이 추가됐다. 반면 해당 제품 광고는 여전히 AI 활용 여부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AI 콘텐츠 식별 기술은 여전히 신뢰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C2PA(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연합), 신스ID(SynthID) 등 인증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모든 플랫폼이 이를 따르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 광고업계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AI 투명성을 높여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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