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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앤씨앤,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뉴로모픽 테마...

앤씨앤이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와 인공지능(AI) 저전력 연산을 위한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앤씨앤은 전 거래일 대비 29.99%(266원)...

[특징주] 앤씨앤,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및 뉴로모픽 테마...

앤씨앤이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와 인공지능(AI) 저전력 연산을 위한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앤씨앤은 전 거래일 대비 29.99%(266원) 오른 1153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앤씨앤을 비롯해 프로이천(6.73%), 네패스(8.85%), 아이에이(4.55%) 등 시스템반도체 및 뉴로모픽 관련주 전반으로 강한 매수세가 확산하고 있다.

주가 급등의 일차적 배경은 삼성전자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1%, 영업이익은 755% 폭증한 수치로, 직전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 기록을 2분기 연속 갈아치웠다. 업계에서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해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뉴로모픽 반도체'가 AI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점도 주가 상승의 주요 촉매가 됐다. 기존 반도체의 병목 현상과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뉴로모픽 칩이 주목받으면서, 영상 보안 및 자율주행 칩 기술력을 보유한 앤씨앤이 관련 수혜주로 시장의 이목을 끈 것이다.

한편, 앤씨앤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 왔다. 지난 2019년 자동차 반도체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종속회사 넥스트칩을 설립했으며, 블랙박스 자회사 앤커넥트에 이어 지난해에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베이다스를 흡수합병했다. 이를 통해 주력인 블랙박스 사업을 넘어 미래차 시장의 핵심인 영상 솔루션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을 계기로 메모리 업황이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KB증권과 상상인증권 등은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수요 증가와 HBM4 양산 확대가 반도체 업종 전반의 실적 모멘텀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시장 전문가들은 엣지 AI 시장 개화에 따라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지닌 뉴로모픽 칩의 채택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며, 관련 핵심 IP를 보유하거나 파트너사와 밀접하게 협력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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