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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싸이버원, 미토스 쇼크로 AI보안 수요 폭증에 ↑…AI 관제 기술...

싸이버원은 Amazon Web Services, Microsoft Azure, 네이버클라우드, NHN 등 주요 CSP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23년 AI 기반 정보보안 기업 엑스큐어넷 인수를 통해 내부 정보 유출 차단...

[특징주] 싸이버원, 미토스 쇼크로 AI보안 수요 폭증에 ↑…AI 관제 기술...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보안 기업 싸이버원 주가가 상승중이다.

싸이버원은 23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전일보다 4.70% 오른 3900원에 거래중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보안 환경을 뒤흔든 클로드 미토스 등장 이후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면서 싸이버원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앤트로픽이 개발한 미토스는 보안 취약점을 스스로 탐지하는 것을 넘어, 공격 도구까지 자동 생성할 수 있는 수준의 고도화된 AI 모델로 평가된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권과 각국 정부는 물론 중국까지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서는 등 'AI발 사이버 위협'이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싸이버원은 장중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 확산 가능성이 커질수록, 이를 방어하는 보안 기업들의 구조적 수혜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싸이버원은 보안관제, 보안 컨설팅, 클라우드 보안, 보안 솔루션을 아우르는 종합 정보보안 기업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통합보안관제 플랫폼 'PROM SIEM'을 기반으로 AI 이상징후 탐지와 SOAR 기반 자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인력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실시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또한 클라우드 및 IoT 환경에서의 보안 컨설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화이트햇 기반의 취약점 점검과 대응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공공기관 정보보호 의무화 정책과 맞물려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에 따른 수혜 기대도 크다. 싸이버원은 Amazon Web Services, Microsoft Azure, 네이버클라우드, NHN 등 주요 CSP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23년 AI 기반 정보보안 기업 엑스큐어넷 인수를 통해 내부 정보 유출 차단 기술을 강화한 점도 최근 시장 환경과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다. 미토스 등장 이후 기업 내부 데이터 보호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되면서 관련 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AI 고도화에 따른 사이버 위협 증가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변화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관제와 데이터 보호 기술을 동시에 확보한 싸이버원이 중장기 성장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AI가 만든 위협은 AI로 막는다'는 흐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싸이버원이 글로벌 보안 패러다임 변화 속 수혜주로 부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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