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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발 삭풍에 동반 하락 마감(종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9일 미국발 삭풍에 동반 하락했다.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발 삭풍에 동반 하락 마감(종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촬영 진연수] 2025.7.31 [촬영 홍기원] 2025.7.24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9일 미국발 삭풍에 동반 하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84% 내린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한때 19만9천600원까지 내려 '20만전자'를 내주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4.07% 하락한 101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100만3천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7.53%, 8.87% 급등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중동 에너지 시설 피격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하락한 점이 매도세를 부채질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말하면서 투자 심리는 더 위축됐다.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엔비디아(-0.84%), ASML(-2.45%)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53%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장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5%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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