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특징주] 美·이란 전쟁 장기화에 생산 차질 우려…현대차 시총 4위로

이 “자동차에 사용되는 각종 플라스틱, 화학 제품,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항로 우회로 인한 선적에 드는 기간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단기 생산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징주] 美·이란 전쟁 장기화에 생산 차질 우려…현대차 시총 4위로

현대차가 31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공급망 교란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에 주가가 하락하며 장 초반 시가총액 순위 4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뉴스1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현대차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88%(1만3500원) 내린 4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93조2672억원이다.

현대차의 시가총액 순위도 한 계단 하락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시가총액 3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에 밀리며 4위로 내려왔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자동차 생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 밖의 전쟁 장기화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마진 압박과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불러올 수 있어 중장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 “자동차에 사용되는 각종 플라스틱, 화학 제품,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항로 우회로 인한 선적에 드는 기간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단기 생산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