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더블유게임즈가 나스닥에 상장한 종속회사 더블다운이터액티브(DDI)를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밝히면서 28일 회사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더블유게임즈는 전거래일보다 5800원(10.16%) 상승한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설립된 온라인 게임 회사로 더블유카지노, 더블유빙고, 테크5 등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종속회사 중 한 곳인 DDI는 2021년 나스닥에 ADR(미국예탁증서) 상장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공시를 통해 "DDI 소수주주 지분 전량 취득을 통한 완전 자회사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거래를 통해 현재 모회사와 자회사의 이중상장 구조에 따른 경영 효율성, 지배구조 측면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공개매수 방식으로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며 취득단가는 1ADS(미국예탁주식)당 11.25달러로 예상 거래 규모는 약 1억8370만달러(약 2724억원)다.
더블유게임즈는 "향후 DDI 이사회는 독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 자문사 선정을 통해 가격·조건의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후 양측의 본계약 체결, 미국 증권당국의 심사, DDI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최종 거래가 성사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회사는 공지를 통해서도 "이번 제안은 한·미 이중상장 구조 해소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DDI 이사회 검토와 美 SEC 합병신고서 심사, DDI 주주총회 승인 등 단계별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사안인 만큼 주요 진행사항이 확정되는 시점마다 공시를 통해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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