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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울주군, 영남알프스서 보내는 낮과 밤…새벽별 아래 영화 관람도

18일 개막하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남알프스의 낮과 밤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집]울주군, 영남알프스서 보내는 낮과 밤…새벽별 아래 영화 관람도

18일 개막하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남알프스의 낮과 밤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영남알프스의 자연과 영화, 스포츠와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복합문화 축제로 관객을 맞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영화 관람에만 머물지 않고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이 축제 현장에 오래 머물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낮에는 야외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외줄 위에서 균형을 잡는 아슬아슬 슬랙라인과 로잉·스키에르고·사이클·러닝으로 팀 대항전을 벌이는 하이브리드 레이스 등이 영남알프스의 자연 속에서 진행된다. 영화 속 감정을 향기와 모루꽃으로 표현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올해의 산 주빈국인 슬로베니아와 울주의 공통점인 양봉을 소재로 한 밀랍 가랜드 만들기 등 체험도 마련된다.

해가 지면 축제장은 감성적인 야간 공간으로 변한다. 관객이 직접 공간을 꾸미고 농작물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움프 보물창고, 야간 먹거리와 언플러그드 공연을 즐기는 심야식당이 운영된다. 밤빛러닝과 밤빛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가을밤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밤샘 프로그램도 체류형 영화제의 특징이다. 새벽별 아래 야외에서 영화를 연속 관람하는 비박 상영과 극장 안에 차량을 주차하고 공포영화를 즐기는 차박 극장이 관객에게 색다른 밤을 선사한다.

자연과 교감하는 싱잉볼 치유명상과 영남알프스 따라 숲여행은 낮과 밤의 시간대별 분위기를 살려 운영된다. 유니스트 학생들이 마련한 ‘ASTRAL: 밤하늘 연구소’에서는 낮에는 태양을, 저녁에는 별과 달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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