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이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2024년 9월 진라면의 국물·면발·건더기 등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건더기 양은 기존보다 10% 이상 늘렸다.
(주)오뚜기의 대표 라면 진라면이 올해 출시 38주년을 맞았다. 1988년 3월 출시된 진라면은 사골과 양지육수를 우려낸 진한 한국식 국물맛을 지향하며 순한맛과 매운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왔다.
오뚜기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진라면의 맛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2024년 9월에는 국물과 면발, 건더기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진라면 2종 모두 양지 원료를 보강해 육수맛과 감칠맛을 높였고 건더기 양은 기존보다 10% 이상 늘렸다.
매운맛은 특유의 깔끔한 양념맛을 유지하면서 강도를 높였다. 면발은 조리 후에도 쫄깃함과 탄력이 오래 유지되도록 개선했으며 국물이잘 배도록 해 면과 국물의 조화도 높였다. 권장 물량은 생수 한 병으로 계량하기 쉽도록 550㎖에서 500㎖로 조정했다.
진라면의 맛을 활용한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진라면의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한 진비빔면은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3월에는 사골·양지 베이스 육수와 특제 비빔소스를 더한 부산 스타일 진밀면을 출시했다.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한 진라면볶음밥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볶음밥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는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패키지에 영문 브랜드명 ‘Jin’을 전면 적용하고 2025년에는 패키지 디자인을 개편했다.
방탄소년단(BTS) 진과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미국 식품박람회와 베트남 e스포츠 현장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친환경 경영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는 2023년 8월 진라면 순한맛·매운맛에 대해 원료 수급부터 제조·운송·사용·폐기까지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전과정평가를 거쳐 환경성적표지 1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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