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CEO과 가수 션이 서울 종로구에 조성된 ‘독립을 이끈 여성들을 기억하길’ 코스를 달리기 위해 출발점인 새문안교회를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은 근우회관 터, 송계월 하숙 터를 지나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이르는 구간을 함께 달렸다.
SK그룹이 첨단 AI 기술과 다각적인 상생 경영을 결합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SK이노베이션·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계열사들은 각각 독립운동가 기억 캠페인, 가족돌봄아동 지원, 친환경·AI 스타트업 발굴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과 혁신 프로그램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국가보훈부 협조 및 독립기념관과 함께 광복 8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후대가 따라 걷는 ‘1만8776명의 독립운동가 기억하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등록된 독립운동가 1만8776명의 활동 기록을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A.X K2로 분석하고 이를 위치기반 데이터와 결합해 전국 10곳에 걷고 달릴 수 있는 코스(총 44.6㎞)로 조성했다. 정재헌 SKT CEO, 가수 션, 마라토너 이봉주, 뮤지컬 배우 홍지민,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직접 코스를 달리며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들은 코스 공개에 앞서 전국의 ‘기억하길’을 먼저 뛰며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다시 새겼다. 이는 영상으로 제작돼 지난 8일 SKT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관련 영상은 SKT 공식 유튜브 채널과 독립기념관 미디어큐브에서 상영돼 일상 속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복지 사각지대의 가족돌봄아동을 대상으로 1박 2일 진로탐색 캠프 낙낙(Knock樂) 투어를 개최했다. 2024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사업은 구성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을 바탕으로 한다. 참여 아동들은 SK서린사옥을 방문해 명예사원증을 받고 브랜드·AI·스포츠 마케팅 등 현업 구성원들의 직무 특강에 참여했다. 아울러 유튜버 위라클의 강연과 롯데월드 문화체험 등을 통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을 개최하고 AI 및 반도체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6개 스타트업과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반도체 난분해성 폐수 처리 기술, 건설 현장 자율주행 로봇, AI 기반 사내 자료 검토 에이전트,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 솔루션 등 총 6건이다. 공공·학술·투자기관 15곳이 공동주최사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받고 SK에코플랜트와 함께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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