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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럼프 "이란 공격 유예"...코스피, 애프터마켓 폐장 직후 발표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후 8시 삼성전자는 7.07% 내린 18만5300원으로 마감했다.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는 6.57% 내린 18만6300원이었다. 현대차는 주간 -6.19%에서 야간 -6.58%로, LG에너지솔루션도 주간 -5.19%에서...

트럼프 "이란 공격 유예"...코스피, 애프터마켓 폐장 직후 발표

NXT 삼성전자 -7% 등...상위 종목 낙폭 키워

트럼프, 애프터마켓 종료 후 "이란과 생산적 대화"

환율 1500원 아래로 급락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있다. 이날 환율은 16.7원 오른 1517.3원, 코스피는 6.49% 내린 5405.75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23일 코스피 주요 종목들이 애프터마켓(오후 4~8시)에서 주간장 대비 낙폭을 키웠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후 8시 삼성전자는 7.07% 내린 18만5300원으로 마감했다.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는 6.57% 내린 18만6300원이었다.

현대차는 주간 -6.19%에서 야간 -6.58%로, LG에너지솔루션도 주간 -5.19%에서 야간 -5.32%로 추가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3.18%, -5.91%, 두산에너빌리티는 -8.12%, -9.67%, 기아는 -4.04%, -4.09%다.

SK스퀘어는 -8.39%, -9.54%이며 SK하이닉스는 주야간 모두 -7.35%다. 10위권 밖에선 KB금융 -6.38%, -6.83%, 삼성물산 -7.73%, -9.08%, 셀트리온 -6.78%, -8.27%, 삼성생명 -6.05%, -8.21% 등을 기록했다.

그런데 애프터마켓 폐장 직후인 오후 8시 10분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내 발전소와 에너지시설에 대한 군사공격을 5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이 중동 지역의 적대행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심도 있고 건설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달러·원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16.7원 급등한 1517.3원으로 마감했지만, 오후 8시 25분 야간거래에서 1498.35원으로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유예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늘 장중에 시장이 상정했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8시 25분 기준 환율. 사진=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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