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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자유치에 판로개척까지…찾아가는 신용한 지사

충북도가 중국과의 산업·투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신용한 지사가 충북지역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중국을 방문 중인 신용한 충북지사가 9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의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한중 투자협력 교류회에 참석해 충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중국과의 산업·투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신용한 지사가 충북지역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

신 지사는 9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의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2026한중 투자협력 교류회에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중국의 대외무역투자촉진기구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광동성위원회가 마련했다.

신 지사는 중국 기업과 바이어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의 투자환경과 전략산업을 소개했다.

신 지사는 “충북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충북이 반도체 생산2위 이차전지 생산 1위 바이오 생산 2위 등 대한민국 차세대 첨단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지사는 그러면서 “충북은 바이오,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반도체의 중심”이라면서 “토지 임대, 현금 지원, 세제 인센티브 등 다양한 외국인투자지역에 혜택을 주고 있다. 기업의 새로운 도약 충북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창업특별도 완성을 목표로 앞으로 4년간 창업펀드를 비롯한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기업 발굴부터 투자·성장·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신용한 충북지사가 9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의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인 닝보 롱바이와 4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제공

신 지사는 중국 기업과의 첫 투자유치도 성공했다. 신 지사는 이날 중국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인 닝보 롱바이와 4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닝보 롱바이는 충주 외국인투자지역에 오는 2030년까지 연면적 2만6000㎡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신 지사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는 충북의 핵심 전략산업이고 이차전지는 미래가 기대되는 산업”이라며 “인허가와 규제 등을 가장 빨리 지원하고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전=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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